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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5월 17일
옳고 그름, 중요함과 중요하지 않음은 결국은 "예쁘다"라는 동사와 같이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 아닐까? 한가지를 생각하면 다른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따라오게 된다.
2007년 04월 10일
2007년 04월 10일
2007년 04월 10일
2007년 04월 10일
2007년 04월 10일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
버스를 타고 가며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남기고 싶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 보면 소재가 없다. 그냥 끄적이는데만 익숙한 나는 글쓰기가 아직 두렵다. 나를 표현하는데 서투른 나는 말하기가 아직 두렵다. 아직은 두려운게 너무 많은데 두려움 뒤에 숨어버리기엔 그러기엔 나는 너무 커버렸다. 피터팬이 되고 싶은 나이가 다가오고 있다. 2007년 03월 27일
인간의 호기심은 끝도 없다. 판도라의 상자 또한 그녀의 호기심에 의해 열리지 않았는가..
사람의 성에 관한 호기심 또한 끝도 없다. 최재천 교수의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에 의하면 동물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는 자손을 낳는 것에 있다고 한다. 태초에 생물체가 생겨났을 때에 지구안의 생명의 수는 극소수였다고 한다. 그래서 생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조금씩 자신의 결함을 보충하는 진화의 형태로 자손을 퍼트렸다. 이런 동물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욕구 중 하나가 바로 성욕이라고 생각한다. 남성의 경우 특히 대를 이으려는 욕구가 크기 때문에 성에 대한 관심은 끝도 없이 이어진다고 생각된다. 이런 욕구는 생물학적으로 봤을 때에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정보의 발달과 인간의 끝없는 욕구가 결합되며 수많은 폐단을 부르고 있다. 인터넷 상의 정보의 규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지금 아직 정체성 확립이 명확히 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무차별별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음란물의 폐단은 심각한 것이다. 청소년기의 학생들 중 한번쯤 음란 동영상을 보지 않은 학생이 없을 정도로 우리는 음란물에 노출되어 있다. 호기심을 가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욕구라고 했을 때 이것의 허용 한계를 조절하는 것은 정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방대한 인터넷 세계를 조절하고 차단할 수 있는 것은 정부의 강한 규제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을 듯 하다. 그럼 과연 동영상 UCC의 단속을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까? 26일 기사에 의하면 "정통부는 상반기 내에 UCC 이용자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했다. 해외 음란물에 대해서도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그러나 텍스트 및 이미지 UCC에 비해 동영상 UCC는 접근 방법이 달라야 한다. 동영상 UCC의 특성을 무시할 경우 공염불에 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불명확한 현행 법령과 진흥 위주의 정부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 위기의식 없는 부정 사용자 1%를 집중 제재해야 사회적으로 공감받을 있는 UCC문화형성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쯤에서 또다시 드는 생각은 과연 정부의 규제가 가능할까? 우리나라는 휴대폰 사용자만 해도 4천명이며 네티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헤아릴 수도 없는 수의 사람들이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자신의 관심사를 담고 있다. 이 수많은 이들의 관심사를 일일이 감시하고 단속하는 것이 과연 가능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번 음란물 파문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고 있는 UCC열풍과 관련되어 시사하는 점이 더욱 크다. 야후코리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동영상 UCC 이용자들을 끌기 위해 "야미"라는 이름의 웹 사이트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야미를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면 뒷거래라는 뜻이 나온다. 이것을 보았을 때 야후 측에서는 이미 동영상UCC를 위한 웹사이트가 음란한 용도로 쓰일 것을 알았다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다. 또한 클릭수에 의해 인기동영상으로 떠오르는 서비스 구조는 더이상 할 말을 없게 만들었다. 이 두가지 점으로 봤을 때 이번 폐단의 가장 큰 책임자는 야후 코리아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물론 야후코리아에서도 네이버의 독점에 의해 위기를 느껴 새로운 컨텐츠로 네티즌을 이끌기 위해 미끼를 던진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마 어떤 미끼를 던졌는가에 대한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웹사이트를 구축했더라면 이런 폐단까지 이끌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밥그릇 챙기기에만 급급했던 포털들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올바른 온라인 문화 정착을 위해 동참해야 할 것이다. 결국은 모두 이해관계와 이익으로 얽히고 설키는 우리네 세상 이야기는 커뮤니케이션 이론 첫시간에 배웠던 복잡계 연구를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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